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야심한 밤에 들러 글 올립니다. 어제부로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네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꽤 포근했었는데 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다들 감기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지난 휴일에는 검암역 근처 경인아라뱃길 3경에 위치한 시천가람터와
시천공원에 다녀와 봤습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비도 오고 해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시천가람터 주변은 비교적 휴식공간과 공원 시설 등이 잘
조성이 되어 있었더군요. 그리고 아라뱃길 풍경도 나름대로 괜찮았고요.
시천가람터를 둘러본 뒤에는 시천교를 넘어서 시천공원을 둘러봤는데 시천공원은
규모가 작아서 볼만한 것은 없었지만 나중에 봄이 되면 꽤 아름다운 풍경의 공원이
될 것 같습니다.
헌데 시천가람터나 시천공원 주변에 휴게소에 음식 파는 곳들이 죄다 문을 닫은
상황이더군요. 아무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보니 수지타산이 안맞아
그렇게 된 듯 한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이번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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