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던 서울시청 광장과 광화문광장 풍경 사진들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주말도 다들 잘들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훨씬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오늘 주말에는 서울시청 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집회와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현장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말에도 지난 주말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역에서 내려서 서울시청 광장쪽으로
가봤는데 박근혜 탄핵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집회로 발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들 모였더군요. 특히 헌재에서 박근혜 대리인단으로 나와서 온갖 막말을 했던
김평우 변호사도 보수단체쪽 연사로 나와서 연설을 했고요.

서울시청 광장을 모두 둘러보고 난 뒤에는 광화문광장으로 가봤습니다. 광화문광장
가는 길에는 경찰들이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 참가자 서로간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곳곳에 배치가 되어 있었고요. 어쨌거나 광화문광장에서도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는데 이번 촛불집회도 지난 주말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발딛을 틈이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및
공연 구경도 하는 등 시간 보내다가 다시 시청역 쪽으로 돌아가서 다시 박근혜
탄핵반대 집회현장 구경을 하다가 시청역 쪽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

오늘도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각각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집회와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군요. 그리고 그 규모도 더더욱
커지고 있고요. 특히 박근혜 탄핵 반대하는 보수단체쪽에서는 헌재의 박근혜
탄핵 판결 날짜가 가까워지니까 점점 더 과격한 주장들을 하고 있는데 참 보기
안좋더군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이번 주말과 휴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