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불금에는 거의 종일
숨막힐 정도로 더웠더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듯 하네요.
그나저나 오늘 불금에는 오랜만에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다녀와 봤습니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은 인천 살때는 자주 가봤던 곳들 중 하나인데 부천으로 이사한 뒤로는
거의 가보지 못했다가 이번에 시간 한번 내서 가봤습니다.
먼저 계산국민체육공원을 가보니 마침 축구장에 이 무더운 날씨에도 축구경기를
하는 분들이 있었더군요. 축구경기 하는 것도 구경하고 계산국민체육공원 곳곳과
계양도서관 주변을 둘러본 뒤에 계양산에 올라가 봤습니다. 계양산은 지난 2015년
10월 이후로 거의 3년여만에 올라가봤는데 날씨도 더운데다가 산 올라가는 게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산에 올라가서 산 아래 인천 계양구 계산동 풍경 구경도
하고 산 곳곳의 명소 구경도 하는 등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계양산을 내려온 뒤에는 임학공원을 거쳐서 병방시장을 둘러봤는데 비록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이 있어 간식거리 먹을 때 좋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더군요. 병방시장을 둘러본 뒤에는 롯데마트 계양점에도 들러서 곳곳을
둘러봤고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6월 한달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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