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17

부천 원미산 춘덕산 산행(소사역-부천 원미공원-원미산산스장-원미산정상-네거리쉼터-춘덕산정상-역곡공원)(2023년 3월 13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그동안 날씨가 포근했었는데 어제 비가 내린 뒤에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와서인지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오늘은 제가 사는 부천에 있는 원미산과 춘덕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천 원미산은 새해 해돋이 볼때 가봤던 곳인데 오늘 다시 산행을 가니까 새롭네요. 원래 부천 원미산은 원미산 산림욕장부터 시작해서 올라갔었는데 오늘은 원미공원부터 시작해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원미공원에 있는 어린이교통나라 구경도 하고 현충탑에도 올라온 뒤에 본격적으로 원미산으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몇번 올라왔던 산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수월하게 정상까지 도착을 했네요. 원미상 정상 원미정 위에서는 부천시내 전체가 한눈에 훤히 보였습니다. 그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뿌옇었는..

시흥 소래산 산행(소래산산림욕장-청룡약수터-소래산정상-소래산마애보살입상-소전미술관-청화공간한옥카페)(2023년 3월 11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주말이 시작되었네요. 오늘 주말에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소래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소래산 산림욕장부터 시작해서 소래산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소래산 산림욕장에 가보니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라고요. 산림욕장에는 애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 동산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봄꽃이 필때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올 듯 합니다. 소래산 산림욕장을 뒤로하고 소래산 정상으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계단이 너무 많아서 올라가는 게 정말 힘들었지만 끝내 소래산 정상에까지 올라가게 되서 뿌듯했네요. 아쉬운 게 있다면 오늘도 미세먼지 때문에 소래산 정상이 너무 뿌옇다는 거였지만요. 그래도 시흥시내는 물론 서울시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서 좋았네요. 소래산 정상을 밟은 뒤에는 소..

인천 만수산 산행(산밑말근린공원-만수산무장애나눔길-만수산정상-만월쉼터-540번종점)(2023년 3월 10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로서 3월 두번째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불금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만수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밑맡근린공원부터 산행을 시작했는데 산밑맡근린공원도 어린이숲체험원을 비롯해서 각종 운동기구 시설들이 많이 조성이 된 곳이네요. 본격적으로 만수산 정상을 향해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길이 험해서 올라가기가 힘들었지만 험한 길을 올라가고 나니 만수산무장애나눔길이 조성이 되어 있어서 만수산 정상까지 수월하게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만수산 정상에 가보니 산행을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상에서 보는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너무 뿌옇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천시내가 한눈에 보였더라고요. 만수산 정상을 밟은 뒤에는 만월쉼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는데 만월쉼터 방향 하산..

3월 첫 휴일에 다녀온 인천 계양산 산행(계양문화회관앞-계양산 정상-하느재쉼터-팔각정-계양산성탐방로-계산체육공원)(2023년 3월 5일)

계양문화회관을 뒤로하고 계양산 정상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는데 이게 도대체 등산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높이가 험악한 정도를 넘어서서 끝이 없는 바위길 비탈길이라 올라오는 내내 죽는 줄 알았네요.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끝까지 힘을 내서 정상까지 올라오니까 정상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더라고요. 산행 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은 처음 보네요 ㅎㅎㅎ 저도 계양산 정상 곳곳을 둘러보고 또 인천시내 곳곳도 사진으로 담았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끼어서 좀 흐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천시내 해안까지 훤히 보였더라고요. 계양산 정상을 밟은 뒤에 계양산성 쪽으로 하산을 시작했는데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이 끝이 없었더라고요. 만약 이 길로 정상으로 올라오려고 했으면 포기했을 듯 했네요. 아무튼 천천히 하산하면서 ..

인천 만월산 산행 풍경과 3.3데이날 삼겹살 파티 풍경(석촌근린공원-만월산약사사-만월산정상-팔각정-새말소공원-해바라기정육식당)(2023년 3월 3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3월 첫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3월 첫 불금에는 인천 약사사 근처에 있는 만월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만월산이나 약사사 그동안 인천에서 10년동안 살면서 오늘 처음으로 다녀왔던 곳이네요. 먼저 석촌근린공원부터 시작해서 만월산약사사부터 먼저 들러봤는데 약사사 풍경을 보니 곳곳에 불상과 불교 관련 전시물들이 많아서 불교쪽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유익한 곳이었네요. 약사사를 모두 둘러본 뒤에 본격적으로 만월산 정상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계단이 가파르고 바위길이 많아서 올라가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상에 와보니 인천시내 전체가 훤히 보이네요. 만월산에서 아주 먼 인천대교까지 보일 정도이니 말이죠 ㅎㅎㅎ 만월산 정상을 밟은 뒤에는 팔각정과 KBS 만월산 송신소를 차례대로 들렀는..

인천 원적산 산행 풍경(원적산공원-팔각정-원적산 정상-원적산 체육공원)(2023년 3월 2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은 인천 원적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원적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원적산공원도 인천 살면서 자주 들렀던 곳인데 원적산에는 처음으로 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원적산공원에 와보니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산책 운동하러 온 사람들이 몇몇 보였더군요. 원적산공원 곳곳을 둘러본 뒤에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계단들이 많아서 올라가기 힘들기는 했지만 이번주 월요일부터 매일같이 산행을 하다보니 많이 익숙해졌네요. 산을 올라가다보니 팔각정이 눈에 들어왔는데 팔각정 위에 올라가서 경치를 보니 인천시내 곳곳이 한눈에 보이더군요. 팔각정을 뒤로하고 원적산 정상을 향해 다시 이동했는데 원적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너무 가팔라서..

부천 성주산 산행 풍경(성주산-수려사-펄벅무지개길-펄벅기념관-율곡어린이공원)(2023년 2월 27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로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이제 올해 2월도 오늘 내일만 지나면 모두 끝이 난다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사온 오피스텔 윗쪽에 있는 성주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성주산 구경을 했다가 직접 산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높아서 숨이 차서 죽는 줄 알았네요. 성주산은 해발 217m인데 정상까지 올라가보니 군시설이 있었네요. 성주산 정상까지 올라온 뒤에 하우고개 구름다리길쪽으로 하산을 했는데 직접 구름다리에 올라와보니 부천시와 시흥시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하우고개를 내려와서는 수려사에도 잠깐 들렀는데 규모는 작았지만 불상들이 있는 곳이 절 분위기가 물씬 났고요. 이후에는 펄벅기념관 방향 펄벅무지개길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