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11월 마지막 주말이네요. 오늘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려서인지 제가 사는 곳에도 눈이 좀 쌓였었네요. 낮이 되니까 다 녹았지만요.
오늘 주말에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부평 문화의거리에 다녀와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부평 문화의거리는 10여년 전에 부평역 근처에 조성된 거리인데 거리에 갖가지
쇼핑할 가게들과 먹거리 가게 등이 즐비한 곳입니다. 게다가 부평시장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부평시장 구경도 같이 할수가 있는 곳이고요.
저도 오랜만에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친구들과 거리 구경도 하고 또 거리 안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오락실에 들러서 재미있는 놀이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주말이라서 거리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도 왔더군요 ㅎㅎㅎ
부평 문화의거리를 둘러본 뒤에는 저녁에 간석동 홈플러스 맞은편에서 열리는 민속풍물장터에도
다녀와 봤습니다. 지난 6월 초에 이곳에 민속풍물장터가 열려서 가서 맛있는 통돼지바베큐와
꼼장어무침과 술한잔을 먹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가봤는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네요. 즐길거리도 중앙에 품바 공연을 빼고는 그렇게 볼만한 거리가 없었고요. 그래도
저녁에 친구들과 다같이 통돼지바베큐와 꼼장어무침과 같이 술한잔을 가졌는데 이건 참 맛이
있었더군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이번 주말과 휴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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