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방금 전에 외할머니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제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형님의 전화를 받고 일을 일찍 마치고 장례식장에 가서 문상도 드리고 문상오는 문상객들도
맞이하다가 지금에서야 집에 왔네요.....
외할머니께서는 작년 8월 12일에 낙상사고가 일어난 이후에 최근까지 입원해 계시다가 몇달
전부터 인천에 있는 요양원에서 요양중이셨는데 작년 11월달에 외할머니 계시는 요양원으로
문병 갔을 때는 부평 세림병원 입원해 계실때보다 괜찮으셔서 안심이 되었었는데 오늘 갑자기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것이 참으로 충격이고 살아 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문병을 가지
못한 게 후회가 되네요....
어렸을 때 외할머니 집에서 지냈던 때도 있었고 또 외할머니와 그동안 좋은 추억 기억들을
많이 쌓았었는데 외할머니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셨다고 하니 여러모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럼 이만 글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외할머니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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