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지난 주말과 휴일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다시 포근해졌네요. 허나 아직까지도 중국발 코로나19가 진정되지를
않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그럼 오늘은 어제 휴일에 오랜만에 다녀왔던 오이도 풍경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이도는 지난 1월 이후 2달만에 가봤는데 어제 꽃샘추위 때문에 하루종일 추운 바람이 불었던 데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서 어촌마을 빼고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더군요. 게다가 함상전망대, 황새바위
둘레길, 빨강등대도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고요.
그래도 오이도 둘레길과 어촌마을도 둘러보고 품바공연 구경과 오락실 구경도 하고 저녁에는 횟집에서
새우튀김과 바지락칼국수도 먹는 등 간만에 힐링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까지는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 쉬는 날 밖에 나가서 즐거운 시간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한번
제대로 느끼게 되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이번 한주도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잘들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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