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지난 휴일에 다녀왔던 오이도 풍경 사진들(2020년 4월 12일)

황 대장 2020. 4. 14. 23:16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이제 벚꽃도 거의 다 떨어졌네요.
오늘은 자기 전에 지난 휴일에 다녀왔던 오이도 풍경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늘솔길공원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중국발 코로나19 때문에 늘솔길 양떼목장이
4월 19일까지 폐쇄되어서 오이도로 길을 바꿔서 다녀왔는데 지난 3월에 갔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군요.


저도 오이도 둘레길과 어촌마을도 둘러보고 오이도 빨강등대에 올라가서 오이도 주변 구경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레길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오이도 안쪽으로 들어가봤는데 오이도
안쪽에는 벚꽃이 절정이라서 거리 곳곳에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옥터초등학교 근처와 오이도 어시장 주변 품바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에서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고요. 구경을 모두 마친 뒤에 저녁에는 오이도 갔을 때마다 들러서 식사한 횟집에서 맛있는
새우튀김과 간장게장 바지락칼국수를 먹었고요 ㅎㅎㅎ


그건 그렇고 이제 4.15 총선 투표일이 내일이네요. 사전투표를 안하신 분들께서는 내일 다들 투표에
동참들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나라 정치판 돌아가는 꼴이나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꾼들 하는 짓거리들이 참 역겹고 마음에 안들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4년에 한번씩 있는
선거날 투표조차 안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4월 한달도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