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오늘 불금에 4.15 총선 사전투표 다녀와서 올리는 사진들(2020년 4월 10일)

황 대장 2020. 4. 10. 21:04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부터 내일까지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있는 날이라서 저도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사전투표날마다 투표해왔던 부천 심곡동 동사무소에 들렀는데
이번에는 이곳에서 사전투표가 없다고 해서 근처 사전투표가 열리는 송내사회체육관까지 갔다 왔습니다.
송내사회체육관에는 부천 살면서 처음으로 가봤는데 갔다 오는 길에 벚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네요 ㅎㅎ


송내사회체육관에 도착하니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전투표 참여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엇더군요.
저도 코로나19 관련 발열체크를 하고 비닐장갑을 낀 뒤에 투표장 가서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판 돌아가는 꼴이나 정치꾼들 하는 짓거리들이 참 역겹고 마음에 안들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4년에
한번씩 있는 선거날 투표조차 안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투표를 마친 뒤에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는데 벚꽃들이 다시봐도 참 아름답게 피었더군요. 부디 중국발 코로나가
하루빨리 근절이 되서 마음놓고 꽃구경도 하고 밖에도 마음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