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인천 희망공원과 동암산 산행 풍경(부평동하하골마을-희망공원-희망산정상-호명사-아침을여는길목-애향공원-동암산정상-법성사-법성공원-동암역)(2023년 3월 21일)

황 대장 2023. 3. 21. 20:50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하루종일 기승을 부렸네요.
오늘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희망공원과 희망공원과 걸어서 가까운 곳에 있는 동암산을
다녀왔습니다. 희망공원은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작은 공원인데
그냥 작은 산에 작은 공원과 운동기구 탁자들이 몇개 있는 곳이었지만 운동삼아 산행하기에는
괜찮은 곳이었네요. 희망공원에 가기 전에 부평동 하하동마을 벽화골목 벽화도 멋졌고요 ㅎㅎ

희망공원과 희망산 정상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호명사 쪽으로 하산하여 애향공원을 거쳐
동암산으로 산행을 다시 갔습니다. 마장로31번길을 따라 동암산으로 올라갔는데 달동네
수준이었더라고요. 동암산은 높이가 낮아서 어렵지 않게 정상까지 도착을 했는데 비록
높이는 낮았지만 인천시내 조망이 훤히 보이고 운동기구들도 많이 있어서 운동하러 오기
딱 좋은 곳이었더군요 ㅎㅎㅎ

동암산 정상을 밟은 뒤에는 법성사 쪽으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법성사에 가보니 작은
불상과 종이 있는 곳 빼고는 별다른 건 없었네요. 법성사쪽으로 하산을 마친 뒤에 법성공원을
지나서 동암산로를 따라 동암역 쪽으로 걸어갔는데 동암산로를 따라 형성된 동네 거리도
예전 십정동 살때 거리와 비슷해서 정겨웠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남은 한주도 건강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