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부평역 크레인 전복사고로 인한 열차운행 전면중단으로 아비규환에 빠진 부천역 근처 사진들

황 대장 2015. 9. 16. 22:59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벌써 지나갔네요.
오늘 오후에는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군요. 오늘 오후
2시 33분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에 인근 공사장의
크레인 2대가 한꺼번에 선로에 넘어지는 바람에 작업하던 인부 3명이
부상을 입고 열차 선로가 파손되는 바람에 인천역~부천역까지의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는 겁니다.


[단독영상] 부평역 크레인 전복 순간..다리 기울어지다 '쿵'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916171907032&RIGHT_HOT=R1


때문에 오후에 제가 있었던 부천역 남부광장과 버스정류장 주변에는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기 위한 사람들로 아주 미어터졌습니다. 도착하는
버스마다 사람들로 가득 찼고 또 송내역이나 부평역으로 가는 임시
셔틀버스들까지 올 정도였고요. 저도 오늘 부천에 전철타고 왔다가
집에 갈때는 부평역 가는 임시 셔틀버스 타고 부평역까지 갔다가
부평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겨우 잡아서 타고 왔네요.


아무튼 이번 크레인 전복사고로 인해서 그나마 다행히도 사망자가
없었다는 것이 천만다행이고 내일은 꼭 열차 운행이 재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글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열차운행 전면 중단으로 인해
아비규환에 빠진 부천역과 부천역 근처 사진들을 담아서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다들 오늘 밤도 편안하십시오.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