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2016년 첫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오이도를 다녀와 봤는데 안개가 너무 끼는 바람에 건너편
송도국제도시나 황새바위는 물론 가까운 거리까지 안보일 정도였더군요.
때문에 오이도등대도 안전 때문에 올라가지를 못했고요. 지난 12월에
다녀왔을 때보다 모든 것이 참 안좋았던 것 같네요.
그래도 어촌마을에 들러서 굴과 회도 먹고 저녁에는 바지락칼국수와
왕새우튀김에 간장게장을 먹는 등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나니 기분은
풀렸지만요. 오늘 뉴스를 보니 안개와 미세먼지가 참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오늘 휴일도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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