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야심한 밤에 다시 들러 글 올리는군요. 어제는 20년동안 살았던
인천 십정동에서 부천 상동으로 이사하느라 하루종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사를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 집 옥상에서 20년동안 살았던 십정동 풍경을 사진으로
먼저 담고 이사를 와서 새집에 물건들을 모두 들여놓은 뒤에 새로 이사한 부천 상동
백송마을 아파트와 주변 상가들을 둘러보며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형수님께서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시겠다며 집 주변 상가에 있는
삼겹살집으로 다같이 가서 부모님과 형수님과 조카들과 같이 맛있는 삼겹살도 마음껏
먹었고요 ㅎㅎ
새로 이사한 부천 상동 백송마을을 둘러보니 제가 살았던 십정동에 비해 전철역이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버스교통편이 좋고 또 주변 환경도 꽤 쾌적한 곳이더군요. 게다가 저희
형님과 형수님과 조카들 사는 곳이 바로 근처라서 형님과 형수님 조카들도 전보다 더 자주
만날 수가 있는 것도 좋은 일이고요. 앞으로 당분간은 새로운 동네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차차 적응을 해나가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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