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24

인천 미추홀구 아리마을 벽화골목 풍경(2023년 1월 18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제 설날명절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아리마을 벽화골목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부천으로 이사오기 전까지 인천에서 10년동안 살면서 아리마을 벽화골목이라는 곳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네요. 집이 1980년대 90년대 초반 수준으로 낡고 골목길이 비좁기는 했지만 집 담벼락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보니 힐링이 절로 되었네요. 그리고 아리마을 관련 사진들도 전시된 것을 보면서 삶의 애환이 느껴지는 곳이었고요.

인천 남동구 수현 향토음식마을 풍경(2023년 1월 17일)

오늘 오후에 다녀왔던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수현 향토음식마을 풍경입니다. 향토음식마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음식점은 몇군데 없었고 그냥 작은 자연부락 시골 원룸촌 수준이네요. 수현마을 가까운 곳에 군부대도 있고요. 수현마을 비석을 보니 원래는 수현부락이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부락이라는 어감이 좋지 않아서인지 부락이라는 글자를 떼버린 흔적이 있네요. 수현마을 맞은편에는 제가 자주 갔던 인천대공원이 자리잡고 있고요 ㅎㅎㅎ

인천 영종도 넙디마을 풍경(2023년 1월 16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이제 설날명절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인천 영종도 안에 있는 "넙디"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영종도 갈때마다 넙디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오늘 제대로 시간 좀 내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마을을 이루고 있었더군요. 대로변에 위치한 작은 상가와 아파트단지를 제외한 곳이 모두 원룸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원룸촌이더군요. 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인 듯 한데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버스로 6정거장 정도 가면 있는 곳이더라고요.

오늘 주말 저녁에 집 근처 본동식당에서 먹었던 냉동삼겹살과 된장찌개(2023년 1월 14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다들 이번 주말도 잘들 보내시는지요? 어제 불금에 이어서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계속해서 오는 바람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시간 보냈네요. 그러다가 방금 저녁에 제가 새로 이사한 오피스텔 근처 삼겹살집에서 냉동삼겹살 300g과 된장찌개 공기밥을 먹었습니다. 이곳 삼겹살집은 삼겹살 이외에도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 점심식사용 음식들도 파는 곳인데 지금같이 물가가 폭등한 시기에 가성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좋은 편이라서 저도 저녁에 자주 들르는 곳이죠 ㅎㅎ

집안에서 본 오후 하늘 풍경과 집 근처에 있는 진짜 노가리 술집 저녁 풍경(2023년 1월 13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 불금은 하루종일 비가 계속 내렸었네요. 오후에 집 안에서 풍경을 보니 거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까지 꼈었네요 ㄷㄷㄷ 저녁에는 집 근처에 있는 진짜 노가리라는 술집에 다녀왔는데 부천역 근처로 이사온 뒤에 가끔씩 맥주한잔하러 들르는 곳입니다. 맥주맛도 안주도 괜찮고요 ㅎㅎ

오늘 휴일에 다녀왔던 부천 옥길동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와 집 근처 불빛 풍경(2023년 1월 8일)

다들 이번 주말과 휴일도 잘들 보내셨습니까?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종일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밖에 거의 나가지를 못했네요. 그러다가 오후에 부천 옥길동에서 약속이 있어서 옥길동에 다녀왔다가 부천 소사경찰서 바로 앞에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가 있어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ㅎㅎ 저녁에는 집 근처 불빛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카테고리 없음 2023.01.08

1월 첫 불금에 다녀왔던 인천 영종도 영종진공원과 영종역사관 풍경(2023년 1월 6일)

오늘 1월 첫 불금에 다녀왔던 인천 영종도 풍경입니다. 그동안 월미도에서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가는 뱃길이 막혀있다가 최근 다시 열리게 되서 월미도에서 배타고 영종도 구읍뱃터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영종도 가는 배를 타고 갈매기 구경도 하니 좋았네요. 영종도 구읍뱃터 도착해서는 영종진공원과 영종역사관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가보니까 새로운 기획전시와 장식들이 많이 들어섰더라고요. 특히 영종역사관은 규모는 작지만 전시물들이 많이 있어서 가족들과 같이 오면 딱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영종도 구경 다한 뒤에는 다시 월미도 가는 배타고 집에 갔는데 집가는 길에 인천역 앞에 전시된 불빛들도 멋졌고요 ㅎㅎ

오늘 아침 집안에서 구경한 일출 풍경과 저녁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 무대에서 열린 공연 풍경(2023년 1월 5일)

오늘 집에서 아침에 눈떠서 창밖을 보니까 산 밑에서 일출이 막 뜨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으로 담았는데 그동안 부천역 근처 새 오피스텔로 이사한지 8달이 되었는데 집안에서 일출 구경하는 건 처음이네요 ㅎㅎ 그리고 저녁에는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 다녀왔는데 작년 12월 15일에 공연을 했던 기독교 동아리에서 또 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