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교 졸업전에 있는 일들이라는군요. 저걸 보니 제가 고3때 수능시험
마치고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도 단체로 수능공부하면서 봤던 각종 문제집
참고서들을 저렇게 밖에 내던졌던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물론 개중에는 문제집
노끈으로 묶어서 폐지 모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주는 애들이나 문제집
참고서들을 죄다 헌책방에 팔아버리는 애들도 있기는 했지만요.
아무튼 저는 저런 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군요. 뭐 우리나라의
입시제도가 워낙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니었던데다가 3년 내내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줬던 수능이 끝난 마당인데 저정도 난장쯤이야 귀엽게 봐줘야죠.
이상으로 글 마칩니다. 오늘도 감기조심하시고 활기찬 하루들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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