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하루종일 날씨가 흐렸던 정월대보름날 부천 풍경(2025년 2월 12일)

황 대장 2025. 2. 12. 21:25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이었는데 다들 잘들 보내셨는지요?
재작년과 작년 정월대보름에는 정월대보름 축제를 다녀왔었는데 올해에는
평일이라서 하루종일 일하고 왔네요. 헌데 올해 정월대보름날은 하루종일
눈에 비에 날씨가 흐려서 보름달은 구경도 못했네요 ㅜㅜ

 

 

그래도 오늘이 정월대보름날이니까 직원들과 같이 부럼이라도 깨려고
땅콩과 호두를 좀 사려고 했는데 값이 너무 비쌌네요. 그래서 대신
다이소에 있는 땅콩으로 부럼을 깨는 걸로 만족했고요.

 

 

 

그래도 저녁에는 근처에 일하시는 분께서 저희들도 먹으라고 오곡밥과
나물을 선물해주셔서 덕분에 오곡밥과 나물을 맛있게 먹었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오늘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씻고 컴퓨터 하는데 제 집 창문 하늘에

보름달이 딱 떠있었더라고요.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흐려서 보름달

구경 못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라도 정월대보름 보름달 구경을 할 수가 

있게 되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