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2025년 마지막 날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열린 2025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 정서진, 노을빛의 향연 축제 현장(2025년 12월 31일)

황 대장 2025. 12. 31. 22:06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올해 2025년 한해도 오늘로서 아듀로군요.
이제 2026년까지 2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니 시간 참 빨리도 지나갔네요.

오늘 2025년 마지막 날에는 지난 2023년에 이어서 2년만에 올해 마지막
해넘이 구경을 하기 위해서 인천 서구 정서진에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도
강추위가 기승인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올해 마지막 해넘이 구경을
위해서 찾아왔더라고요.

해넘이 행사 주변에는 먹거리 파는 곳들도 있었고 멋진 불빛 장식들도 
자리잡고 있었고 무대에선 각종 공연들이 열리는 등 뜻깊은 행사가 
열렸었네요. 물론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안에 있는 아라뱃길 전시관과 
아라타워 풍경과 제4회 아라뱃길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풍경도 
아주 볼만하고 멋졌고요 ㅎㅎㅎ

오후 4시 50분부터는 정서진 서쪽 해넘이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마침
취재하러 온 TV조선 기자분이 뉴스보도하러 오셨는데 지금쯤 TV조선
뉴스 방송에 제 얼굴도 나왔겠네요 ㅎㅎ

다만 행사 구경 마치고 나서 집에 올때 버스 기다리는 게 고역이었네요.
버스가 20분에 한대꼴로 왔는데 타려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버스마다
가축수송을 해야 했으니까요. 이런 날에 셔틀버스 운행이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럼 전 이만 피곤해서 글 마칩니다. 내일 원미산 정상으로 새해 첫 해돋이
일출구경 다녀와야 해서요. 올해 2025년 첫 해돋이는 날씨가 흐려서 실패했지만 
내일 날씨는 춥기는 하지만 맑은 날씨라서 새해 첫 해돋이 일출구경을 할 수 
있으니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올해 2025년 한해도 수고들 많으셨고 내일부터 곧 시작될 
2026년 한해에는 올해보다는 좀더 좋은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