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죽거나 실종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황 대장 2014. 4. 17. 21:56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어제부터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때문에 지금까지 11명이
죽고 280여명이 실종된 참담한 상황의 뉴스속보를 보는 중에 들렀습니다. 그동안
기사들과 방송들을 보니 이번 사고는 충분히 방지를 하거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자들인 선장과 승무원들은 사고가 벌어지고 나서
자기들만 살자고 다른 승객들은 나몰라라하고 탈출해버리는 바람에 이런 대참사가
벌어졌다고 하니 더더욱 그 선장과 승무원들을 비롯한 책임자들에 대해서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번 사고 이후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온갖 인간같지도 않는 기사를

기사랍시고 써대는 기자라는 작자들과 인터넷상에서 온갖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

헛소리 및 악플들을 달아대는 네티즌들의 행동들 또한 욕나오기는 매한가지고요.


아무튼 이번 참사로 인해서 죽은 분들에게는 진심어린 명복을 빌며 실종된 나머지
분들도 제발 한사람이라도 더 살아서 구조되길 바라고 또 바랄 뿐입니다.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