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광화문광장, 청와대 앞, 삼청동 거리 풍경 사진들

황 대장 2017. 3. 13. 23:54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군요. 오늘은 자기 전에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광화문광장에서의 촛불집회 현장과 청와대 앞 풍경과 삼청동 거리
풍경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광화문광장에서는 3월 10일에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서 파면이 된 기념으로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촛불집회가 열렸는데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서 파면이 되어서인지
전반적으로는 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더군요. 촛불집회 현장 곳곳에서는 박근혜 탄핵을
기념하는 떡과 부침개 과일들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고요.


저도 촛불집회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또 떡과 과일들과 관련 음식들도 받아서 먹고
촛불집회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 구경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광화문쪽으로
가서 한복 입은 처자들 구경도 하고 청와대 쪽으로 걸어갔는데 경찰이 이번에는 청와대
100m앞에서 막지 않고 가방 확인만 한 뒤에 청와대 앞까지 가는 것을 허용했기에
청와대 앞을 실제로 구경을 할겸 청와대 앞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참고로 박근혜는 지난 3월 10일날 탄핵당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청와대 관저에서 머무르고
있었다가 12일 저녁에서야 겨우 삼성동 자택으로 방빼서 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식의 헛소리만 했고요. 참 박근혜는 끝까지 구제불능이라는
말을 안할 수가 없군요.


어쨌거나 청와대 앞을 둘러본 뒤에는 삼청동 거리를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삼청동 거리에도
젊은이들이 꽤 많이들 찾았더군요. 삼청동 거리 곳곳을 둘러본 뒤에는 촛불집회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서 불꽃놀이 구경을 한 뒤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보수단체쪽의 태극기 집회도 가보고는 싶었는데 지난 지난 4일 주말때 보수단체쪽 관계자들에게
봉변 당한 것도 있고 그쪽 분위기가 험악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 왔습니다. 아무튼
지난 주말도 여러가지로 뜻깊은 날로 남을 듯 하네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이번 한주도 잘들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