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휴일에 다녀왔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송현근린공원 풍경 사진들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8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도 모두 다 지나갔네요.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려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내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폭우가 쏟아진다
하니 다들 피해들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오늘 8월 마지막 휴일에는 동인천역 송현동 송현근린공원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다녀온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3년여만인데 가보니까 꽤 새로운 것들이
많이 들어섰더군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주변에 6,70년대 추억을 자극하는 시설물들이 세워졌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체험관까지 들어서서 가족 단위로 옛날 놀이들을 체험하는 장소도 세워졌고요.
또 이 날씨에도 워터파크가 운영이 되서 일부 사람들이 물놀이도 즐기고 있었고요 ㅎㅎ

어쨌거나 저도 송현근린공원 곳곳을 둘러본 뒤에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옛날 60년대 70년대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만한
곳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면 딱 좋은 곳이라고 봅니다. 오늘 휴일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찾아왔고요. 박물관 구경을 다 한 뒤에는 근처에 새롭게 들어선 체험관에서 옛날 놀이 구경도 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고요 ㅎㅎㅎ

송현근린공원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저녁으로 육전국수집에서 비빔국수와
육전을 먹었고 밤에는 부천 상동 근처 역전할머니맥주집에서 치즈떡볶이와 얼음맥주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더군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8월 한달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