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지난 9월 22일 주말에 다녀왔던 광화문광장 2018 종로한복축제 현장과 한반도 평화 사진전 풍경 사진들

황 대장 2018. 9. 27. 22:20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어제부로 모든 추석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그리고 어느 새 올해 9월도 며칠 있으면 다 끝나고요. 참 올해 2018년 한해도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지난 9월 22일 주말이자 추석연휴 첫날에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던 2018
종로한복축제 현장과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풍경을 차례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광화문광장에 가보니 2018종로한복축제라고 해서 한복관련
축제가 열리고 있었더군요. 많은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축제 현장에 와서 한복 차림으로
서로 사진도 찍고 또 부스마다 여러 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한복들을 대여하고 판매를
하고 있었고 갖가지 재미있는 민속 놀이와 체험학습을 하는 부스들도 있는 등 볼만한
축제였습니다.


특히 축제 현장 중간에서 열린 남사당패의 농악과 외줄타기가 가장 재미있었고요.
외줄타기는 처음 제 눈으로 구경을 했는데 아찔하면서도 대단하다느 소리가 다시한번
절로 나오더군요 ㅎㅎㅎ


한복축제 구경을 마치고 광화문광장 남쪽으로 내려가는 중에 지난 주말에도 어김없이
종로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었는지 태극기 들고 행진하는 무리들이 있었더군요.
이들은 하나같이 얼마 전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을 규탄하고 문재인 정권 퇴진을
외치고 있었고요.


어쨌거나 광화문광장 남쪽에 가보니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이라고 해서 그동안 한국과
북한 정상들이 만나서 정상회담 갖는 사진들과 남북교류 남북단일팀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더군요. 최근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었고요.


사진전 구경을 마친 뒤에는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세월호 엄마들의 노란나비 공예전에
전시된 전시물들 구경을 했고요. 세월호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광화문광장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바로 서울시청 광장쪽으로 가봤는데 그쪽에 태극기
집회하는 분들도 있었고 또 광장 안쪽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축제가 열리고 있었고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9월 한달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