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지난 주말 다녀왔던 인천 연안부두 풍경(2024년 8월 17일)

황 대장 2024. 8. 20. 21:59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찜통더위가 기승이었네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태풍 종다리가 북상중이라고 하니 다들 태풍피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인천 연안부두 풍경 사진들 올리겠습니다.
연안부두는 작년 2023 인천 연안부두 수산물(꽃게) 축제 이후 오랜만에
다시 들렀네요. 연안부두 해양광장으로 버스타고 도착하니까 이곳에서도 
역시 물놀이장이 개장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더라고요 ㅎㅎ

연안부두 해양광장 물놀이장 구경을 한 뒤에 바로 연안부두 어시장 구경을
했는데 연안부두 어시장 앞쪽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었고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섰네요. 폭염 때문인지 주말인데도 어시장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지난 소래포구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연안부두 구경을 모두 마친 뒤에 집에 가는 버스 갈아타는 길에 제물포역
맞은편에 있는 롯데리아 제물포역점에서 롯데리아 팥빙수 하나 먹었네요.
지난 8월 10일 롯데리아 부천역점에서 먹었던 팥빙수는 주문도 꼬여서
늦게 나오고 팥빙수 밑 얼음도 단단한 채 그대로라 먹지도 못하고 버렸는데
이번에는 아주 잘 나와서 맛있게 먹었네요.

팥빙수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역앞에 핀 꽃구경도 잠시 했고요.

 

 

전철타고 부천 남부역에 도착하니 잔디광장 앞에서 어느 분들이 공연하는
모습도 봤고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태풍 조심하시고 더위조심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