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휴일에 다녀온 인천중앙도서관과 홈플러스 구월점 풍경 사진들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7월 첫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장마비가 1주일 내내 내릴 예정이라고 하고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다 하니 다들 태풍 장마
피해들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오늘 7월 첫 휴일 오후에는 인천중앙도서관과 홈플러스 구월점에 다녀와 봤습니다.
인천중앙도서관은 작년 3월 이후 거의 1년 3개월여만에 다시 들러봤는데 도서관 안에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꽤 많았더군요. 저도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고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도 찾아서 읽고 디지털자료실에서 컴퓨터도 하는 등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ㅎㅎ

인천중앙도서관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도서관 아래쪽에 있는 홈플러스 구월점에 다녀와 봤습니다.
홈플러스 구월점은 지하 1,2층을 쓰는 매장이었고 그동안 택시나 버스 타고 다닐때 차창 밖에서만
봤지 직접 둘러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는데 가보니까 집이 가까워 자주 들렀던 간석동 홈플러스와
비슷한 분위기였더군요. 휴일이라서 이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요 ㅎㅎ

구월동 홈플러스를 모두 둘러본 뒤에는 맞은편에 있는 중앙공원을 잠시 둘러본 뒤에 인천시청역으로
지하철타고 집에 와서 집 근처에 있는 시장 치킨집에서 닭다리와 닭날개와 생맥주 한잔 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비록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고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보람찬 휴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