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오늘 휴일 다녀왔던 인천 자유공원-인천 차이나타운 풍경(2024년 4월 14일)

황 대장 2024. 4. 14. 21:14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원래 어제 주말에 막바지 벚꽃구경 가려고 했는데 직원 중 한분이 심각한
일이 생겨서 제가 대신 출근해야 해서 오늘 휴일에만 막바지 벚꽃구경을
했네요 ㅠㅠㅠㅠ 

오늘 휴일 막바지 벚꽃구경하러 다녀온 곳은 인천 자유공원입니다.
작년에도 인천 자유공원에서 벚꽃축제가 있었고 이곳이 다른 곳보다
벚꽃이 늦게 폈다고 해서 기대하고 왔는데 제가 와보니까 몇몇 곳들을
빼면 이미 상당수 떨어지고 있어서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벚꽃이
떨어지는 모습이나 복숭아꽃 등 다른 꽃 구경을 즐겁게 했네요. 
그리고 인천 자유공원 내 제물포구락부나 인천시민의집 전시회 풍경도
아주 유익했고요.

자유공원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인천 차이나타운도 둘러봤는데 오늘이
블랙데이라서인지 짜장면 먹으러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왔네요.

 

 

모든 구경을 마치고 저녁에는 홍콩반점 0410 부천자유시장점에서
블랙데이 한정 3900원에 파는 짜장면을 먹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많이
몰려와서 줄 서서 먹어야 했네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다들 남은 휴일도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황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