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0

인천 함봉산(구 철마산) 호봉산 산행(부평샬레아파트 앞 벽화거리-함봉산정상-장고개공원-호봉산정상-인평자동차고등학교-백운역)(2023년 3월 16일)

방금 전에 인천 함봉산부터 시작해서 호봉산 산행까지 산행 사진들 올렸는데 계속해서 사진 중간부터 글까지 입력이 되지 않고 여러차례 수정을 해도 입력이 되지를 않네요. 분명히 이전에는 안그랬는데 얼마 전부터 계속 이런 오류가 생기는데 도대체 뭐때문에 이런 오류가 계속해서 생기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인천 오봉산 듬배산 산행(오봉근린공원-오봉산정상-오봉산2봉-오봉산3봉-오봉산4봉-오봉산배수지체육광장-듬배산정상-호암어린이공원)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은 인천 남동구 도림동과 논현동에 있는 오봉산과 돔배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봉근린공원부터 시작해서 오봉산과 돔배산을 차례대로 산행을 했는데 오봉산은 생각보다 높은 산은 아니었지만 무려 5개의 봉이 이어져있어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반복되어서 운동이 많이 되었던 곳이네요. 오봉산 정상부터 4봉까지 모두 올라간 뒤에 옆에 있는 듬배산으로 산행을 갔습니다. 듬배산도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라서 정상은 금방 밟았네요. 듬베산 둘레길을 모두 둘러본 뒤에 호암어린이공원 쪽으로 해서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천 오봉산과 듬배산도 처음 가봤던 곳인데 산을 처음 올라가는 사람들에게 운동삼아 올라가기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ㅎㅎㅎ 그럼 다들 남은 한주도 잘들 보내세요. 대한민국 황대장

인천 만수산 산행(산밑말근린공원-만수산무장애나눔길-만수산정상-만월쉼터-540번종점)(2023년 3월 10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로서 3월 두번째 불금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불금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만수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밑맡근린공원부터 산행을 시작했는데 산밑맡근린공원도 어린이숲체험원을 비롯해서 각종 운동기구 시설들이 많이 조성이 된 곳이네요. 본격적으로 만수산 정상을 향해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길이 험해서 올라가기가 힘들었지만 험한 길을 올라가고 나니 만수산무장애나눔길이 조성이 되어 있어서 만수산 정상까지 수월하게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만수산 정상에 가보니 산행을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상에서 보는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너무 뿌옇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천시내가 한눈에 보였더라고요. 만수산 정상을 밟은 뒤에는 만월쉼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는데 만월쉼터 방향 하산..

인천 승학산 둘레길 산행(승학산 정상-문학약수터-수미정사-승학체육공원)(2023년 3월 7일)

오늘 오후에 다녀왔던 인천 승학산 산행 풍경 올립니다. 인천 승학산 일대는 1999년부터 관교공원으로 조성되어 산책로,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을 갖춘 곳인데 승학산 정상에는 군부대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서 정상까지는 가지 못했고 근처에까지만 올라갔습니다. 승학산 정상 부근까지 올라온 뒤에는 문학약수터 쪽으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산을 하다보니 다람쥐들이 살고 있어서 신기했네요. 인천 도심에서 다람쥐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서요. 문학약수터에 가보니 장기나 바둑을 두고 있는 어르신들이 계셨고요. 문학약수터에서 목을 좀 축인 뒤에는 수미정사 쪽으로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승학산 둘레길은 험하지 않아서 걸어가기 편한 곳이네요. 수미정사에 가보니 여러 불상들과 불교관련 건물들이 많이 조성된 아름다운 곳이었네요. 수..

경칩날에 다녀온 인천 거머리산 산행(공작아파트-거머리산정상-인천장애인파크골프장-이승훈묘-116봉-물사랑정원-인수어린이공원)(2023년 3월 6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부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오늘은 인천 만수동에 있는 거머리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다녀왔던 계양산보다 훨씬 낮아서인지 올라가기 훨씬 수월했네요. 거머리산 정상으로 올라와보니 계양산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인천시내가 훤히 보였네요. 거머리산 정상을 밟은 뒤에는 인천장애인파크골프장 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인천장애인파크골프장에 가보니 여러 사람들이 골프를 치고 시간을 보냈더군요. 이승훈묘 방향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승훈역사공원 조성공사 때문에 등산로가 막혀 있어서 116봉 방향으로 방향을 돌려 116봉을 밟은 뒤에 인수어린이공원 쪽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인천 살면서 한번도 들르지 못했던 곳에 처음으로 들러보게 되어서 새로웠네요 ㅎㅎ 그럼 전 이만 글 마칩니다. 이번 ..

3월 첫 휴일에 다녀온 인천 계양산 산행(계양문화회관앞-계양산 정상-하느재쉼터-팔각정-계양산성탐방로-계산체육공원)(2023년 3월 5일)

계양문화회관을 뒤로하고 계양산 정상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는데 이게 도대체 등산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높이가 험악한 정도를 넘어서서 끝이 없는 바위길 비탈길이라 올라오는 내내 죽는 줄 알았네요.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끝까지 힘을 내서 정상까지 올라오니까 정상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더라고요. 산행 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은 처음 보네요 ㅎㅎㅎ 저도 계양산 정상 곳곳을 둘러보고 또 인천시내 곳곳도 사진으로 담았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끼어서 좀 흐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천시내 해안까지 훤히 보였더라고요. 계양산 정상을 밟은 뒤에 계양산성 쪽으로 하산을 시작했는데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이 끝이 없었더라고요. 만약 이 길로 정상으로 올라오려고 했으면 포기했을 듯 했네요. 아무튼 천천히 하산하면서 ..

인천나비공원과 장수산 산행 풍경(인천나비공원-장수산무장애나눔길-장수산정상-팔각정-인천나비공원)(2023년 3월 4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로서 3월 첫 주말이네요. 오늘 주말에는 오랜만에 인천나비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인천나비공원 구경도 하고 북쪽으로 향하는 장수산 산행도 같이하려고요. 인천나비공원에 가보니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왔네요. 인천나비공원은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인천나비공원을 천천히 올라가보니 장수산 무장애나눔길과 등산로가 나왔네요. 무장애나눔길은 최근에 만들어졌는데 이곳을 따라 올라가면 힘들지 않고도 장수산을 올라갈 수 있고 또 숲 구경도 할 수 있어서 힐링되는 코스더군요. 저도 무장애나눔길과 등산로를 병행해서 산행을 해서 장수산 정상에 도착을 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좀 끼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천시내를 한눈에 구경할 수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네요. 장수산 정상 맞은편에 팔각정에..

3.1절날 다녀왔던 인천대공원 안에 있는 관모산과 상아산 산행 풍경(백범광장-관모산 정상-상아산 정상-무장애나눔길)(2023년 3월 1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2023년도 이제 3월째로 접어들었네요. 오늘은 인천대공원 안에 있는 관모산과 상아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인천대공원에는 자주 들렀는데 관모산과 상아산은 오늘 처음으로 다녀와봤네요. 인천대공원에 도착하니까 3.1절이고 공휴일이라서인지 어제보다는 훨씬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네요. 인천대공원 호수등 여러 곳을 둘러본뒤에 백범광장으로 해서 관모산 산행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백범광장에 들러보니 백범 김구선생과 김구선생 모친의 동상이 나란히 세워졌는데 어느 단체에서 3.1절이라고 두 동상 앞에 꽃바구니를 놓았더라고요. 아무튼 본격적으로 관모산 산행부터 시작했는데 거마산이나 성주산보다 높이는 낮았지만 계단이 많이 몹시 가팔라서 올라가는 내내 숨이 차서 죽는 줄 알았네요. 그래도 ..

거마산 산행과 인천대공원 풍경(부천 송내공원-거마산 정상-인천대공원)(2023년 2월 28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로서 2월도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은 어제 다녀왔던 성주산 근처에 자리잡은 거마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공원 가면서 거마산 등산로라는 표지판을 본적이 있었는데 직접 거마산으로 올라간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네요. 먼저 부천 송내공원부터 들러본 뒤에 송내공원 윗쪽 산행로를 따라서 산행을 했는데 성주산보다 거리는 더 걸렸지만 경사가 높지 않아서 숨이 덜 찼네요. 거마산 정상에 와보니 거마산 정상을 표시한 푯말이 자리잡고 있었네요 ㅎㅎ 거마산 정상까지 올라온 뒤에는 인천대공원 방향으로 하산을 했는데 올라왔던 곳에 비해서 너무 경사가 가팔라서 조심해서 내려와야 했네요. 하산을 하고 나니 바로 인천대공원으로 연결이 되어서 인천대공원 구경도 했습니다. 비록 평일이라서 사람들은 거의 없..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북쪽 소래습지생태공원 풍경(2023년 2월 26일)

신한국 황대장입니다. 오늘로서 2월 마지막 휴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오늘 휴일에는 인천 소래포구 북쪽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와 봤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가기 전에 1500원 막걸리집에서 막걸리와 무한리필 공짜로 제공되는 안주를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아주 꿀맛이었더라고요. 이번 휴일에도 소래포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라고요. 소래포구를 뒤로하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왔는데 비록 생태공원 전시관이나 풍차 말고는 볼것은 별로 없었지만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호수나 억새잎 풍경 등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새로 조류전망대도 생겨서 나중에 날씨가 풀리면 아이들 체험학습에도 딱 좋은 곳이고요 ㅎㅎ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난 뒤에는 소래포구에 돌아와서 저녁으로 바우포차에서 꽃게라면을 먹었는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