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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타운 거침없는 수직성장

황 대장 2013. 4. 27. 09:12

렌즈타운 거침없는 수직성장

 

"콘택트렌즈 특화로 안경원 매출 극대화"

 

 

콘택트렌즈 전문 프랜차이즈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렌즈타운'의 연이은 가맹점 오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콘택트렌즈 전문점은 현재 안경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위기다.

동시에 콘택트렌즈 시장의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안경시장에 진출한 콘택트렌즈 전문점이 콘택트렌즈 및 체인업계 등

관련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여러 콘택트렌즈 전문 체인들이 사세확장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지금, 숍인숍 형태의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렌즈타운'의 가파른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

 

렌즈타운은올해 초, 부천 상동점과 울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연신네점과 부산 대연점, 경기 산본점, 전주 전북대점, 충남 예산점 등 지난달까지 전국 각 지역에 걸쳐 10여 곳의 가맹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특히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가맹활동을 펼치고 있는 렌즈타운은 비교적 단시간에 10여 곳의 가맹점을 보유한 저력을 보였으며 오는 5월말 수원 권선점 가맹으로 릴레이 오픈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렌즈타운 측은 이같은 가맹점 증가의 이유로 콘택트렌즈 전문성 상화 및 안경원 매출 상승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꼽고 있다.

 

렌즈타운은 안경원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콘택트렌즈를 고마진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내세워 50~60%까지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렌즈타운은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는 물론 다양한 제품 구성과 전문화 전략, 성공 창업시스템 등으로 가맹점을 지원할 방침이다.

 

렌즈타운 가맹점을 위한 성공 창업시스템은  매출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편리한 물류지원, 성공오픈지원, 맞춤형 마케팅 플랜 수립, 체계적인 교육, 현장중심 상권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국내외모든 콘택트렌즈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는 렌즈타운은 1day 렌즈를 팩 단위 낱개 구매가 가능하도록해 초도비용의 부담을 덜고 있ㅇ며 멤버쉽 카드 발급으로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또 지역 상권에 알맞은 마케팅 플랜을 수립해 오픈 시 적극 활용토록 지원함은 물론 상권분석 저문가를 통한 현장 실사 및 경쟁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실시, 명실상부 콘택트렌즈 전문 안경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것이 렌즈타운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렌즈타운은 콘택트렌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 과정과 안경사 직무 훈련 과정 등

전문.체계화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오픈비용을 강조하는 렌즈타운의 가맹비는 신규가입자의경우 300만원이며 기존 안경원 내 렌즈타운 코너 설치자는 150만원이다. 월 관리비는 30만원이다.

 

렌즈탕ㄴ의 한 관계자는 "콘택트렌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만큼 전문가의 상의를 통한 정확한 시력과 편안한 콘택트렌즈 구매가 중요하다"며 "렌즈타운 코너 설치로 전문성을 키우고

고객들에게 폭얿은 콘택트렌즈 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출이 오르는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